혁신형 제약기업 44사(상세 내용 아래 표 참조) 가운데 인증이 만료된 휴온스를 비롯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제넥신 등 3군데 제약사가 오는 2020년까지 인증이 연장됐다. 또 SK케미칼㈜의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 승계도 인정됐다.
-혁신형 제약기업 현황
구 분 | 기 업 명 | |
일반 제약사 (34) | 1,000억원 이상 (25) |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아ST, 동화약품, 보령제약, 부광약품, 삼진제약, 셀트리온, 신풍제약, 영진약품, 유한양행, 일양약품, 종근당, 태준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현대약품, 휴온스, CJ헬스케어, JW중외제약, LG생명과학, SK케미칼 |
1,000억원 미만 (9) | 건일제약, 대화제약, 삼양바이오팜, 에스티팜, 이수앱지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파미셀, 한국콜마, 한올바이오파마 | |
바이오 벤처사 (8) |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비씨월드제약, 바이오니아, 제넥신, 코아스템, 크리스탈지노믹스, 테고사이언스 | |
외국계 제약사 (2) |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한국오츠카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도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서면)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여부와 SK케미칼㈜의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 변동사항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의결결과 ’14년에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17.11.27일 만료)된 기업 3개 社(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제넥신, 휴온스(가나다순))에 대하여 3년간 인증을 연장(‘17.11.28일~’20.11.27일)하기로 의결하였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재인증 심사를 거쳐 3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민간 심의위원
위 원 | 소 속 | 직 위 | 성 명 |
민간위원 (10) | 서울대의대 | 학장 | 강대희 |
대한약학회 | 회장 | 문애리 | |
(재)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 이사장 | 지동현 | |
서울대 생명공학부 | 교수 | 김선영 | |
INTS BIO | 대표 | 남수연 | |
안소영국제특허법률사무소 | 대표변리사 | 안소영 | |
KDI | 경제정보센터소장 | 김주훈 |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 회장 | 원희목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원장 | 이영찬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원장 | 김승택 |
또 ‘17.12.1일자로 SK케미칼㈜과 지주회사인 SK홀딩스로 분할 예정인 SK케미칼㈜이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위도 승계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하였다.이는 분할 회사인 SK케미칼㈜이 기존 회사의 의약품 관련 모든 사업을 승계한 것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관련 고시를 11월 28일자로 개정․발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국내 제약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지원과 발전기반 마련에 위해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에선 ① 제약산업 육성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시행, ②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및 인증 취소, ③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주요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