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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신경과 연수강좌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2월 2일(토) 15:00부터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신경과 연수강좌를 개원의 및 전공의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 강좌는 ‘두통, 보낼까? 말까? - 놓칠 수 있는 뇌졸중’(신경과 박홍균 교수), ‘불면증 환자를 잠들게 하기’(신경과 송파멜라 교수), ‘Reperfusion therapy for acute ischemic stroke’(신경과 조용진 교수), ‘인지기능 저하의 진단적 접근과 약제 선택’(강릉아산병원 신경과 김지은 교수), ‘손발저림의 접근 및 관리’(신경과 조중양 교수), ‘손떨림의 진단과 치료’(신경과 이재정 교수), ‘Atrial fibrillation, Stroke, and Novel Oral Anticoagulants’(신경과 홍근식 교수)내용으로 진행된다.


일산백병원 신경과 과장 조중양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는 근거중심의 체계적인 고찰을 위주로 진료현장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들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의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적절한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자리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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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새로운 스트레인 센서 기술로 맞춤형 건강관리 선도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피부에 부착해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착용 가능하면서 신축성 있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전도성 고분자 복합재(conductive polymer composites, CPC)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높은 감도와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진단·모니터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및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원철·장왕 교수 공동 연구팀이 CPC 스트레인 센서의 제조 방법, 작동 매커니즘 및 스트레인 감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감도와 우수한 신축성을 갖춘 센서를 설계·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표준 및 가이드라인을 26일 제시했다. 스트레인 센서는 물체의 변형이나 변위를 측정하는 장치이다. 주로 기계적인 스트레스나 압력이 가해진 때 그 변화량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여 측정한다. 예를 들어, 센서가 장착된 부분에 힘이 가해져 늘어나면 센서의 저항값이 변하고, 이를 통해 신호가 생성되어 변형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개발된 CPC 스트레인 센서는 전도성 필러와 유연한 고분자를 혼합하여 제조됐으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