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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KMDP 대학생 서포터즈 3기 해단식 개최

10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조혈모세포기증 활성화 위해 노력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가 1일 협회 사무실에서 제3기 KMDP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양화 사무총장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10개월 동안 조혈모세포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서포터즈 3기 1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활동자 4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및 협회장 상장을 수여했다.


KMDP 서포터즈 3기 ‘원피스’는 조혈모세포기증관련 교육 프로그램 및 공익캠페인 참여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조혈모세포기증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이날 해단식에서 협회 이양화 사무총장은 “10개월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조혈모세포기증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대해 노고를 치하한다. 앞으로도 조혈모세포기증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해 내년 2월 KMDP 대학생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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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새로운 스트레인 센서 기술로 맞춤형 건강관리 선도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피부에 부착해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착용 가능하면서 신축성 있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전도성 고분자 복합재(conductive polymer composites, CPC)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높은 감도와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진단·모니터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및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원철·장왕 교수 공동 연구팀이 CPC 스트레인 센서의 제조 방법, 작동 매커니즘 및 스트레인 감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감도와 우수한 신축성을 갖춘 센서를 설계·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표준 및 가이드라인을 26일 제시했다. 스트레인 센서는 물체의 변형이나 변위를 측정하는 장치이다. 주로 기계적인 스트레스나 압력이 가해진 때 그 변화량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여 측정한다. 예를 들어, 센서가 장착된 부분에 힘이 가해져 늘어나면 센서의 저항값이 변하고, 이를 통해 신호가 생성되어 변형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개발된 CPC 스트레인 센서는 전도성 필러와 유연한 고분자를 혼합하여 제조됐으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