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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신년교례회 개최..."튼튼한 협력병원 체계 구축과 연구 역량 향상”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이 1월 5일 17층 강당에서 '2018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교례회에는 이순형 인제학원 이사장, 김홍주 백중앙의료원장, 백대욱 재단본부장과 원로교수 등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와 더불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순형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하신 교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2018년에도 서울·경기 동북부 지역 중심 병원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환자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더욱 튼튼한 협력병원 체계 구축과 진료 및 연구 역량 향상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균 원장은 “올해는 진료과에 선택하고 집중하여 진료성과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특화된 한 분야의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역량과 지원을 집중하겠다”며 “여러 제도의 변화로 병원 운영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교직원과 힘을 합쳐 희망찬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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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새로운 스트레인 센서 기술로 맞춤형 건강관리 선도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피부에 부착해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착용 가능하면서 신축성 있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전도성 고분자 복합재(conductive polymer composites, CPC)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높은 감도와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진단·모니터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및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원철·장왕 교수 공동 연구팀이 CPC 스트레인 센서의 제조 방법, 작동 매커니즘 및 스트레인 감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감도와 우수한 신축성을 갖춘 센서를 설계·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표준 및 가이드라인을 26일 제시했다. 스트레인 센서는 물체의 변형이나 변위를 측정하는 장치이다. 주로 기계적인 스트레스나 압력이 가해진 때 그 변화량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여 측정한다. 예를 들어, 센서가 장착된 부분에 힘이 가해져 늘어나면 센서의 저항값이 변하고, 이를 통해 신호가 생성되어 변형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개발된 CPC 스트레인 센서는 전도성 필러와 유연한 고분자를 혼합하여 제조됐으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