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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리” 건강강좌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원장 임대종)는 오는 2월 21일 수요일 오후3시 고객라운지에서 “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내원고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서울강남지부 구진남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한지유 임상영양사가 함께 진행하며, 우울증 자가 진단법 및 스트레스 관리법, 치매없는 건강한 생활,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 등을 알려준다.


임대종 원장은 “스트레스란 우리가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 신체적 긴장상태를 말하는데, 적당한 스트레스는 생활의 활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장기간 지속적으로 경험하는 경우에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잃을 수 있다.”며,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대한 질문과 토의 시간을 통해 건강한 백세시대를 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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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 일으키는. ‘비후성 심근병증’이란 비후성 심근병증은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후성 심근병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비후성 심근병증은 고혈압 등 심실에 부하 발생 조건 없이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상태로, 좌심실의 여러 부위에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심실중격이 두꺼워지면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을 보내는 ‘좌심실 유출로’에 협착이 발생해 실신, 흉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유연성이 떨어져 움직이면 숨이 차는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부정맥도 빈발할 수 있다. 문인기 교수는 “비후성 심근병증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심장사가 발생하거나 심부전이 악화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병률은 2010년 0.016%였으나 2016년 0.03%로 상당히 증가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적절한 관리를 위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의 40~60%에서 심장횡문근 관련 유전자 변이가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유전적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