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전임회장 사진 참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새회장에 오장석 삼오제약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또 호넥스 유성재회장을 신임감사로 추대했다.
ㅡ역대 의수협 회장
오장석신임회장과 함께할 수석부회장 등 인선은 15일내 선임하도록 일임했다. 이에 따라 차기 의수협회장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신임 수석부회장에 누가 선임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회장은 신임부회장단 선임과 관련 복안을 갖고 있지만 전임회장 등 원로들과의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2월 27일 마곡동 통합회관에서 제 6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임 및 2018년 사업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김한기 회장은 마지막 인사말을 통해 " 협회의 숙원사업인 통합회관을 마곡동에 준공함으로써 제기동과 삼성동에 있던 연구원과 협회가 첨단시설을 갖춘 하나의 시스템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고객서비스를 실현하게 됐다"며 임기중 최대업적으로 꼽히고 있는 회관 건립에 남다른 애정을 표시했다.
총회는 또 전년대비 1.1% 증액된 160억 규모의 2018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 중점사업으로 무역사절단 파견, 신시장 개척을 통한 의약품 등 수출활로 개척등도 확정했다
총회에는 김승희의원, 최성락 식약처 차장, 이민원 복지부 해외의료지원관 국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툥협회장,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이경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이상석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