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는 지난 3월 6일 세계 주요 알레르기 관련 학회인 EAACI(유럽 알레르기ž임상면역학회), GA2LEN(글로벌 알레르기 및 천식 유럽 네트워크), EDF(유럽 피부과 포럼), WAO(세계알레르기학회)가 발표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통해 항히스타민제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졸레어®* (성분명 오말리주맙)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졸레어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에 권고되는 추가 요법제로써 유일하게 승인된 약물이다.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를 포함한 만성 두드러기는 가려움증, 꾸준히 지속되는 두드러기, 통증이 동반된 부종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중증 질환이다. 여러 연구에 의하면,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를 관리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관리하는 경우 수면의 질은 물론 환자의 사회 생활과 직장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에 있어 매우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 받은 유일한 치료제로 졸레어를 권고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환자의 완전한 증상 관리와 완화를 목표로 한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 2018년 1월 15일 미국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 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 미국 보건성 산하 국립의학도서관) 온라인 사이트에 업데이트 된 것으로 추후 학회지에 정식 게재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ž태평양 천식알레르기학회,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천식알레르기 센터 등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피부과 및 알레르기 학회와 의료진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