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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부민병원, 전문병원 부문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서울, 부산, 해운대 등 3개 병원 모두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 ... 30년 넘게 환자의 건강 지킴이 공로

인당의료재단 산하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국가브랜드대상 전문병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브랜드대상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는 국가브랜드대상은 인지도, 만족도, 경쟁력 등 다방면으로 평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매년 선정, 수상하고 있다.


부민병원은 서울, 부산, 해운대 3개 병원 모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이자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될 만큼 인정받은 종합병원이다. 아시아 최고의 관절 척추 전문병원이 된다는 비전 2020에 따라 실력과 원칙을 바탕으로 환자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민병원은 선진 의료기술 교류를 위해 세계 최초로 미국 최고 정형외과 전문병원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와 협약을 체결하고 최신 관절ㆍ척추 수술법과 스포츠의학 의료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세계적 규모의 슬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의료 연구 학술 활동에도 선도적이다.


이밖에도 러시아, 중국, 미주 등에서 연간 1,300명 이상의 해외 환자들이 내원하고 있으며 몽골,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네팔 등에 현지 병원 설립, 마스터클래스 개최, 해외 의료진 연수, 해외 진료 봉사 등 전 세계에 부민병원만의 진료 노하우를 전파하는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30년 동안 실력과 원칙으로 한결같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부민병원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병동 증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전문의 확대 등 아시아 최고 전문병원이 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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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린 줄 모르고, 치사율 30%ⵈ‘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국내 전파 우려 "긴장"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의 국내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초기 증상은 가볍지만, 순식간에 침습적으로 악화할 수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박성희 교수의 질의응답으로 알아본다. Q.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무엇인가요?‘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us)에 의해 발생하는 침습적 감염질환이다. 연쇄상구균의 독소로 인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체내에 분비되면서 심각한 염증반응을 일으켜 다발성 장기부전과 쇼크가 발생한다. 연쇄상구균은 보통 호흡기나 연조직 등에 가벼운 감염을 일으키는 균이지만, 괴사성 연조직염, 균혈증, 폐렴 등 침습적인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며, 그중 최대 1/3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진행한다. 특히 괴사성 근막염 환자 약 절반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진행된다. Q.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A군 연쇄상구균에 의한 인후두염은 발열, 인후통, 구역, 구토 등 증상과 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