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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이광숙 자원봉사자, 우수봉사자상 수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이광숙(여·63) 자원봉사자가 한국가톨릭호스피스협회가 주최하는 ‘제18회 전국 호스피스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우수봉사자상을 수상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임종을 앞둔 말기 환자를 돌보고 지지하는 활동으로 환자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 활동이다.

 

이광숙 자원봉사자는 2011년부터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에서 1,700여 시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말기 환자들의 발마사지, 침상 목욕 등 신체적 돌봄을 제공했다.

 

더불어 환자 및 보호자의 말벗이 되어주거나 환자가 임종했을 때 장례식장에 동행하여 함께 기도해주고 위로해주며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호스피스병동에서 진행되는 작은 음악회나 생일파티 등 크고 작은 이벤트에 함께 참여하거나 지원하면서 환자 및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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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 취하하고 행정처분 전면 철회" 요구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의대정원 증원 정책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가 정부와 함께 신속하고 원만하게 풀어 국민을 위한 의료체계가 공고해지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대의원회는 공감하였고,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 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대의원들은 먼저 "정부는 2,000명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추진을 전면 백지화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즉시 대화에 나설것과 대화를 위해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을 취하하고 행정처분을 전면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또 "정부는 국민을 속이고 의사를 적대시하는 정책으로 혼란을 초래한 관련 책임자를 문책해 우선적으로 대화의 신뢰를 회복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기구를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정부는 의료개혁으로 포장된 의료개악 정책을 폐기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하는 진정한 의료개혁을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제76차 대의원정기총회에서 대의원회는 회원의 뜻을 받들어 이상과 같이 결의하고 조속하게 의료가 정상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