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7월 26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치과수술 후 통증 조절은 어떻게 할까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일반인들은 치과에 대해 긍정적인 느낌보다는 부정적인 느낌을 많이 갖는다. 그 이유는 치통과 날카로운 쇳소리 등 치과의 이미지를 고통스럽고 공포스럽게 느끼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치과에서는 일반적인 치과 치료 외에도 치열을 고르게 하기 위한 교정, 돌출된 광대나 주걱턱을 깎는 수술, 부정교합이 심하거나 안면 골격의 기형 또는 얼굴 비대칭이 심각한 경우 턱교정수술(양악수술) 등 큰 수술도 많이 시행하고 있다.
일부 환자는 이러한 치과 치료와 치료 후의 통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료를 미루기도 한다. 그렇다면 치과에서는 어떻게 이런 통증들을 관리하고 조절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