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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내과과장에 윤정환교수

외과도 박규주과장 새로 임명

<서울대병원 진료과장>
▲내과 윤정환(신임.대표사진)  ▲외과 박규주(신임)  ▲흉부외과 김영태 
▲신경외과 김승기 ▲정형외과 이명철  ▲성형외과 장학(신임) 
▲산부인과 박중신(신임) ▲소아청소년과 김기중(신임) ▲피부과 정진호 
▲비뇨의학과 오승준(신임) ▲안과 박기호 ▲이비인후과 이재서(신임) 
▲정신건강의학과 강웅구 ▲신경과 김만호(신임) 
▲마취통증의학과 박재현 ▲가정의학과 박상민 
▲응급의학과 신상도 ▲재활의학과 정선근 ▲영상의학과 정진욱(신임)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핵의학과 강건욱 
▲진단검사의학과 이동순 ▲병리과 강경훈 
▲의공학과 최진욱 ▲임상약리학과 장인진
(이상 보직기간 : 2018. 7. 16. ~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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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치과 치료 만만하게 봐선 안 돼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황우진 과장(치과)은 1일 “고령자여서 또는 다양한 약을 복용 중인 전신 질환자라는 이유로 일부 개원의 또는 소규모 치과 병원에서 진료를 꺼리는 경우가 있다. 제일 안타까운 경우는 집 근처 치과에서 진료를 거부당한 뒤 치료를 포기하고 있다가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을 때까지 악화돼 뒤늦게 물어물어 인천세종병원 치과를 방문했을 때”라며 “고령자 구강질환 문제에 대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을 찾는 게 우선으로, 그곳에서 주기적으로 구강 검진과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고령자들은 젊은이들처럼 치과 치료를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며 “고령자에게서 치과 질환이 생겼을 때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만성통증과 치매를 초래할 수 있다. 과다출혈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도 주목해 치료에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령자 대부분이 겪는 구강질환은 치주질환(잇몸질환)과 치근우식이 대표적이다. 치근우식은 치아 뿌리 부위에 발생하는 충치다. 문제는 이 같은 질환을 방치하거나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결국 치아 다수를 상실해 고통받는 고령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