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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식약처장,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 현장 방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건강기능식품 제조 현장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케이푸드(K-food)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주)한국인삼공사 부여공장’(충남 부여 소재)을 7월 27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류 열풍을 타고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이 아시아 지역으로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품질이 우수한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수출에 필요한 정부의 역할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에는 류영진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윤형주 식품안전정책국장, ㈜한국인삼공사 김재수 대표이사, 선지섭 제조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류영진 처장은 이번 방문 현장에서 “철저한 안전관리로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을 대표하는 홍삼이 아시아지역 K-food를 선도하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혁신 등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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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치과 치료 만만하게 봐선 안 돼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황우진 과장(치과)은 1일 “고령자여서 또는 다양한 약을 복용 중인 전신 질환자라는 이유로 일부 개원의 또는 소규모 치과 병원에서 진료를 꺼리는 경우가 있다. 제일 안타까운 경우는 집 근처 치과에서 진료를 거부당한 뒤 치료를 포기하고 있다가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을 때까지 악화돼 뒤늦게 물어물어 인천세종병원 치과를 방문했을 때”라며 “고령자 구강질환 문제에 대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을 찾는 게 우선으로, 그곳에서 주기적으로 구강 검진과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고령자들은 젊은이들처럼 치과 치료를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며 “고령자에게서 치과 질환이 생겼을 때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만성통증과 치매를 초래할 수 있다. 과다출혈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도 주목해 치료에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령자 대부분이 겪는 구강질환은 치주질환(잇몸질환)과 치근우식이 대표적이다. 치근우식은 치아 뿌리 부위에 발생하는 충치다. 문제는 이 같은 질환을 방치하거나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결국 치아 다수를 상실해 고통받는 고령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