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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케어페어 개막 눈앞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모바일 닥터, 웰트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 기업 대거 참여

치료에서 예측, 예방, 개인 맞춤형으로 헬스케어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각광받게 된 ‘셀프 메디케이션(self medication)’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가 13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 전시장 내 이벤트 존에서는 글로벌 1위 모바일 헬스케어·다이어트 서비스 기업인 ‘눔 코리아’의 현장 강연과 영화배우 마동석이 이사직을 맡고 있는 대한팔씨름연맹의 팔씨름 이벤트 등 일반 참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눔 코리아의 현장 강연 이벤트는 영양, 심리, 운동 코칭 3개의 세션으로 주제를 선정해 임상영양사 고현영 영양사의 ‘맛있고 건강한 맞춤형 식단 만들기’, 임상심리학자 이정은 박사의 ‘마음 챙김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피트니스 선수 출신 트레이너 김현 수석코치의 ‘생활 속 운동 노하우’ 강연 등 일상 속에서 올바른 셀프 메디케이션 방법을 찾고 실천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팔씨름연맹의 팔씨름 이벤트는 15일 토요일과 16일 일요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15일은 국내외 팔씨름 대회에 참가해 입상하고 SBS ‘생활의 달인’, 영화 ‘챔피언’ 등 다수의 방송 출연 경험이 있는 프로 팔씨름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고, 쉽게 이길 수 있는 팔씨름 기술에 대한 강좌를 진행한다.


16일에는 프로 선수들의 팔씨름 대회(챔피언쉽)와 일반인 신청자 대상의 팔씨름 대회(신인왕전)가 개최되며, 팔씨름 머신을 이용한 미션과 악력 측정 이벤트를 통해 다양하고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문성과 공신력 강화를 위해 14일~16일 3일간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토론을 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디지털 헬스케어페어 세미나를 동시 개최한다.


참가기업 포럼은 14~15일 이틀간 진행하며, 스마트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올리브씨를 개발한 ‘HBA’, 운동 시 근육량을 강화하고 관절을 보호하는 서포트 피복을 개발한 ‘더지에스’, 이용자의 섭취 칼로리를 측정 및 분석해주는 서비스를 개발 중인 ‘인트로뱅컴퍼니’, 글로벌 쇼핑몰 아마존 공기질 부문 1위 업체인 ‘어웨어(비트파인더코리아)‘가 직접 연사로 출연해 포럼을 연다.


이외에도 정부 산하 기관과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한국 유일 파트너인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비만클리닉·지방흡입전문 의료기관인 ‘365mc’, 세계최초 스마트 벨트를 개발한 ‘웰트’, 유아 체온관리 앱 ‘열나요’를 개발한 ‘모바일 닥터’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전망이다.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 현장 방문을 원한다면, 디지털헬스케어페어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사전 등록 시 무료참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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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AI 스마트 데스크’ 도입..." 행정 편의 강화"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서울·경기 지역 의료기관 최초로 AI 휴먼 기술을 적용한 ‘AI 스마트 데스크’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AI 스마트 데스크는 기존의 원무 키오스크에 실제 사람과 유사한 외모와 목소리를 갖춘 AI 휴먼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안내 솔루션이다. 음성 인식과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접수, 수납,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원무 행정 절차를 단계별로 안내하며,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디지털 기기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도입을 통해 내원객의 병원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 반복 업무, 키오스크 이용 안내 등에 많은 시간을 소모해야 했던 병원 직원의 업무 효율도 함께 향상될 전망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우선 진료비 후불 서비스(하이패스) 등록 업무에 AI 스마트 데스크를 적용했다. 향후 외래·입·퇴원 수납, 제증명 발급, 입원예약‧수속, 주차 등록 등 병원 행정 전 과정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은경 병원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환자 편의와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운영 전반에 AI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술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