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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17일(수), 치과병원 로비에서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임영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건식 의대병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현장조사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평가결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인증유효기간은 4년(2018. 8. 20 ~ 2022. 8. 19)이다. 

황의환 치과병원장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업무수칙에 따른 업무수행 유지와 지속적인 업무개선을 통해 환자중심적 치과의료기관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의·치·한 모두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수한 대외성과로 빛을 발하고 있다”며 “장애인클리닉,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환자유형별 맞춤화된 치료 제공에 앞장서가는 치과병원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경희대학교병원(2015년 3월), 경희대학교한방병원(2018년 4월)을 포함해 3개 병원 모두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으로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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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