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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의대 이민철 교수, 올해의 교수상 수상... 의학교육·기초연구 발전 공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선정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전남대학교병원 병리과) 이민철 교수가 최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 제4회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교수상은 교육·연구·봉사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거둬 대학과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현직 교수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이에 따라 이민철 교수는 지난 27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에서 이민철 교수는 35년의 재직 기간 동안 교육·연구분야에서 인문학과 생명과학을 포함한 폭넓고 수준 높은 활동을 펼쳤으며, 전공과 연관된 봉사활동을 통해 의학교육과 기초연구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1983년부터 현재까지 전남대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민철 교수는 전남의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하며 후학양성과 의료연구에 매진해 왔다.

또한 과학재단 뇌질환연구센터 선임연구원, 프런티어사업 평가단장, 한국연구재단 신경과학전문위원, KAMC정책이사, 대한병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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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 취하하고 행정처분 전면 철회" 요구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의대정원 증원 정책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가 정부와 함께 신속하고 원만하게 풀어 국민을 위한 의료체계가 공고해지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대의원회는 공감하였고,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 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대의원들은 먼저 "정부는 2,000명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추진을 전면 백지화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즉시 대화에 나설것과 대화를 위해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을 취하하고 행정처분을 전면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또 "정부는 국민을 속이고 의사를 적대시하는 정책으로 혼란을 초래한 관련 책임자를 문책해 우선적으로 대화의 신뢰를 회복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기구를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정부는 의료개혁으로 포장된 의료개악 정책을 폐기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하는 진정한 의료개혁을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제76차 대의원정기총회에서 대의원회는 회원의 뜻을 받들어 이상과 같이 결의하고 조속하게 의료가 정상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