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원장 임대종)는 오는 2월18일부터 20일, 25일부터 26일까지 강동구 내 2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662명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성장이 중요한 시기에 자칫 건강에 소홀할 수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소변검사 4종, 혈액검사 17종, 요충검사 등의 검진을 진행하고, 아동의 당뇨, 빈혈, 고지혈증, 신장질환 등의 질환 유무를 파악하여, 검진 아동에 개별 통보하고 질병 의심 아동은 진료를 받도록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강남지부 임대종 원장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강검진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고, 지역아동센터 많은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강동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지역아동센터 건강검진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