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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베나13, ‘폐렴구균 질환 위험도 체크’ 무료 앱 공개

16가지 자가 진단 문항을 통해 폐렴구균 질환 위험도 즉시 체크 가능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이 자사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의 폐렴구균 질환 예방 캠페인 ‘Ready for Life’의 일환으로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도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무료 앱 ‘폐렴구균 질환 위험도 체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질환 위험도 체크’ 앱은 폐렴구균 질환 관련 국제 지침을 활용해 사용자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감염의 잠재적 위험을 평가한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플레이 스토어’, 아이폰 사용자는 ‘앱 스토어’에 접속해 ‘폐렴구균 질환 위험도 체크’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하다.


 

앱 실행 후 기본적인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16개의 문항에 대한 답변을 입력하면 ‘저 위험’, ‘중 위험’, ‘고 위험’으로 폐렴구균 질환에 걸릴 위험도를 진단 받을 수 있다. 진단 결과에서는 각각의 위험요인이 폐렴구균 질환 위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자가진단을 한다면 과거의 위험도와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는 페이지도 제공된다. 폐렴구균 질환의 잠재적 위험도는 국제 지침과 과학적 논문들을 근거로 해당 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과 비교해 평가된다.


 

자가 진단 결과 확인 후 폐렴구균 질환이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면 앱 내 ‘폐렴구균 질환’ 항목을 통해 질환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진단 결과를 기준으로 가까운 병의원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필요성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폐렴구균은 폐렴 외에도 뇌수막염, 균혈증, 패혈증 등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에,[ii] 65세 이상의 노인, 심혈관, 호흡기, 신장 또는 간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폐렴구균 질환 위험군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악성 암이나 HIV(AIDS) 감염자, 면역억제제 약물 장기 복용자의 경우 폐렴구균 질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iii] 앱에서 확인한 자신의 폐렴구균 질환 위험성 진단 결과와 질환 정보 등은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주변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대표 임소명 전무는 “폐렴구균 질환 위험도 체크 앱을 통해 많은 이용자, 특히 만성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등 폐렴구균 질환에 취약한 고위험군에 있어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폐렴구균 질환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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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 취하하고 행정처분 전면 철회" 요구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의대정원 증원 정책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가 정부와 함께 신속하고 원만하게 풀어 국민을 위한 의료체계가 공고해지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대의원회는 공감하였고,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 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대의원들은 먼저 "정부는 2,000명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추진을 전면 백지화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즉시 대화에 나설것과 대화를 위해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을 취하하고 행정처분을 전면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또 "정부는 국민을 속이고 의사를 적대시하는 정책으로 혼란을 초래한 관련 책임자를 문책해 우선적으로 대화의 신뢰를 회복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기구를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정부는 의료개혁으로 포장된 의료개악 정책을 폐기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하는 진정한 의료개혁을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제76차 대의원정기총회에서 대의원회는 회원의 뜻을 받들어 이상과 같이 결의하고 조속하게 의료가 정상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