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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첨단암병원 건립에 동문들 기금 기탁 줄이어

㈜영광식품 김헌수 대표, ㈜트리엠 김동수 대표 , 각각 1천만원 전달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영광식품 김헌수 대표와 ㈜트리엠 김동수 대표가 20일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아 첨단암병원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천만원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형제인 두 대표는 모두 충북대학교 동문으로서 대학과 병원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헌수 대표는 “충북대학교병원은 우리 지역의 좋은 자산이고 보물이다.”며 “아파본 사람들은 충북대학교병원의 가치를 잘 알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 발전하고 있는 병원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첨단암병원건립을 위해 뜻을 모아 후원해주신 김헌수 대표님, 김동수 대표님 두 형제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첨단암병원건립에 동문, 환자, 지역민 등 사회 각층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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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새로운 스트레인 센서 기술로 맞춤형 건강관리 선도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피부에 부착해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착용 가능하면서 신축성 있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전도성 고분자 복합재(conductive polymer composites, CPC)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높은 감도와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진단·모니터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및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원철·장왕 교수 공동 연구팀이 CPC 스트레인 센서의 제조 방법, 작동 매커니즘 및 스트레인 감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감도와 우수한 신축성을 갖춘 센서를 설계·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표준 및 가이드라인을 26일 제시했다. 스트레인 센서는 물체의 변형이나 변위를 측정하는 장치이다. 주로 기계적인 스트레스나 압력이 가해진 때 그 변화량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여 측정한다. 예를 들어, 센서가 장착된 부분에 힘이 가해져 늘어나면 센서의 저항값이 변하고, 이를 통해 신호가 생성되어 변형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개발된 CPC 스트레인 센서는 전도성 필러와 유연한 고분자를 혼합하여 제조됐으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