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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제12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 ‘다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21일 병원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도민들에게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전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는 전라북도 및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가암관리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온 유공자와 우수기관 표창, 암 예방의 날 기념 영상 상영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에 강미숙(정읍시) 황정애(진안군) 차경화(순창군) 양영숙(순창군), 강민지(전북지역암센터) 등 5명이, 기관표창으로는 최우수기관에 남원시가 수상했다.


전북지역암센터는 이날 행사에 앞서 암 예방의 날 주간행사로 18일부터 20일까지 병원 직원 식당 등지에서 암 예방 퀴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도내 7개 빈타이지점 현장을 찾아 암 예방의 날 기념 텀블러 제공 행사를 개최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과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며 “이번 행사가 도민들이 암을 바로 이해하고 암 예방 및 암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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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 취하하고 행정처분 전면 철회" 요구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의대정원 증원 정책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가 정부와 함께 신속하고 원만하게 풀어 국민을 위한 의료체계가 공고해지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대의원회는 공감하였고,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 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대의원들은 먼저 "정부는 2,000명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추진을 전면 백지화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즉시 대화에 나설것과 대화를 위해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을 취하하고 행정처분을 전면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또 "정부는 국민을 속이고 의사를 적대시하는 정책으로 혼란을 초래한 관련 책임자를 문책해 우선적으로 대화의 신뢰를 회복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기구를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정부는 의료개혁으로 포장된 의료개악 정책을 폐기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하는 진정한 의료개혁을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제76차 대의원정기총회에서 대의원회는 회원의 뜻을 받들어 이상과 같이 결의하고 조속하게 의료가 정상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