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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뜬 슈퍼콘서트에서 전남대치과병원 의료관광 깜짝 홍보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홍주)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국내·외 큰 관심 속에 열린 슈퍼콘서트에서 병원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28일 세계적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등의 공연을 보기위해 3만여명이 몰린 광주월드컵경기장에 설치된 한국의료관광홍보관에 부스를 마련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관객의 3분의 1이 외국인인데다, 국내의 젊은층이 주를 이룬 만큼 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남대치과병원은 임영관 전남대치과병원 홍보부장을 비롯해 치의학전문대학원생과 관리직원 등으로 홍보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칫솔질 교육과 치과의사 체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모으는데 집중했으며, 상당 수의 관객들이 홍보부스를 방문해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외국인 참여자들은 가운을 입고 치아모형과 칫솔을 가지고서 치과의사 체험을 해보는 것에 흥미를 가졌으며, 홍보부스 방문객에게는 칫솔을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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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새로운 스트레인 센서 기술로 맞춤형 건강관리 선도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피부에 부착해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착용 가능하면서 신축성 있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전도성 고분자 복합재(conductive polymer composites, CPC)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높은 감도와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진단·모니터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및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원철·장왕 교수 공동 연구팀이 CPC 스트레인 센서의 제조 방법, 작동 매커니즘 및 스트레인 감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감도와 우수한 신축성을 갖춘 센서를 설계·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표준 및 가이드라인을 26일 제시했다. 스트레인 센서는 물체의 변형이나 변위를 측정하는 장치이다. 주로 기계적인 스트레스나 압력이 가해진 때 그 변화량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여 측정한다. 예를 들어, 센서가 장착된 부분에 힘이 가해져 늘어나면 센서의 저항값이 변하고, 이를 통해 신호가 생성되어 변형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개발된 CPC 스트레인 센서는 전도성 필러와 유연한 고분자를 혼합하여 제조됐으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