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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결협,대한결핵협회 및 결핵연구원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5월 9일 13:30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강당에서 정부 및 학계, 관계 전문가를 초청하여『2019년도 대한결핵협회 및 결핵연구원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협회는 정부의 제2기 국가결핵관리종합계획(2018-2022)에 따라 대한결핵협회 및 결핵연구원의 역할 및 사업방향을 재정립하고 효율적인 국가결핵퇴치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협회 경만호 회장이 좌장을 맡아 “대한결핵협회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2부에서는 김천태 결핵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결핵연구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질병관리본부 공인식 결핵에이즈관리과장, 황규잠 세균분석과장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심태선 교수, 국제결핵연구소 조상래 소장, 한국공공조직은행 이덕형 은행장, 부산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목정하 교수, 인제대학교 결핵정밀맞춤치료선도연구센터 신재국 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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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 일으키는. ‘비후성 심근병증’이란 비후성 심근병증은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후성 심근병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비후성 심근병증은 고혈압 등 심실에 부하 발생 조건 없이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상태로, 좌심실의 여러 부위에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심실중격이 두꺼워지면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을 보내는 ‘좌심실 유출로’에 협착이 발생해 실신, 흉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유연성이 떨어져 움직이면 숨이 차는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부정맥도 빈발할 수 있다. 문인기 교수는 “비후성 심근병증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심장사가 발생하거나 심부전이 악화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병률은 2010년 0.016%였으나 2016년 0.03%로 상당히 증가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적절한 관리를 위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의 40~60%에서 심장횡문근 관련 유전자 변이가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유전적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