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종원, 이하 의료기기센터)는 6월 3일부터 중소 의료기기기업에 대한 상담서비스인 「원스톱 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한다.

  「원스톱 도우미 서비스」는 의료기기센터의 기업지원 분야(R&D, 시제품제작, 심사평가 등) 별로 상담이 진행되어 발생되는 상담 중복, 혼선 등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기업 상담을 수행하여 의료기기센터의 기업지원 기능 활성화와 대국민서비스를 제고하고자 추진되었다.

  의료기기센터는 「원스톱 도우미 서비스」실시를 위해, 의료기기 개발, 제작, 인허가에 대한 전문적인 기업 상담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통합창구를 개설하여, 일원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통해, 의료기기 기업이 R&D, 시제품제작, 인허가 등 각 분야에 대한 상담 및 서비스 의뢰를 위해 담당자를 찾아야하는 불편을 줄이고, 기술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의료기기센터의 기업지원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원스톱 도우미 서비스」는 ▲공동연구개발(의료초음파, 의료영상, 재활․진단의료기기) ▲시제품제작(PCB 설계, SMT, 정밀가공 등) ▲심사평가(의료기기 공인시험검사, 기술문서심사* 등)와 같이 센터에서 수행할 수 있는 기업지원 기능에 대한 통합적인 안내와 상담을 제공한다. 향후,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기업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상담 및 지원의 범위를 점차 넓혀나가기로 하였다.

  의료기기센터 김종원 센터장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원스톱 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의료기기 제품화 기간을 단축하고 신속 제품화 및 빠른 시장 진입의 중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모르거나, 어디에서 도움을 받을지 몰라 제품화가 지연되는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 제품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