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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병원 ERP 솔루션 제공

중소 병원 실무에 최적화된 전사적 관리 시스템 제공해 업무 효율성 및 환자 편의성 제고

사무기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이 중소 병원 실무에 최적화된 전사적 자원 관리 솔루션(병원 ERP 솔루션)을 제공한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ERP 솔루션은 병원 실무 컨설팅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병원 업무에 적합한 메뉴 및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데이터 통합, 실시간 집계 등이 어려웠던 기존 기업용 ERP 시스템의 한계점을 극복해 효율적인 병원 경영과 신속하고 편안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병원에서만 적용되는 인사, 근태, 급여, 자산, 물류, 회계 등의 관리를 반영해 병원 내 경영관리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기존 물품 신청 및 발주를 엑셀이나 수기로 진행해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물류 관리를 매입세금계산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해 매입원장과 비교 검증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형식의 근무표를 지원해 복잡한 출퇴근 시간을 개인별, 부서별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직책 수당, 부서 수당, 자격 수당, 수술실콜 수당 등 각 직군 간의 다양한 수당 계산 방식을 병원 환경에 맞춰 당일에 급여를 정산할 수 있게 맞춤 세팅해 준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강희원 ERP 솔루션 담당자는 “캐논에서는 중소 규모의 병원 업무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ERP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며,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캐논의 병원 ERP 솔루션을 알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병원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지난달 16일 캐논 본사에서 중소 규모의 병원 관계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병원 ERP 솔루션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를 통해 체계적인 자원 관리 솔루션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해 병원 관계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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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 착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의약생산센터가 지난 18일(목) ‘2024년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 의약품 허가·심사 관리기관 소속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약 130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작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교육기관에 선정되어 의약생산센터의 GMP 인증시설을 적극 활용해 화학·합성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양질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지난 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심화교육과정을 포함할 예정이며 ▲고형제제(제조관리) ▲합성의약품 품질관리 ▲품질검증 및 문서관리(심화)로 구성된 교육을 연간 총 3회 제공해 심사자의 의약품 심사·평가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총괄관리하며 케이메디허브(합성분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바이오분야),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백신분야)가 공동으로 참여해 교육을 수행한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의 역량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교육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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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사망률 1위 ‘폐암’...초기 증상 거의 없고,기침, 객혈은 진행여부와 관계없이 발생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암사망률 1위는 ‘폐암’이다. 2000년대 초반 10%에 불과했던 폐암 생존율은 신약개발 등 치료 방법의 발전으로 최근 30~40%까지 개선됐지만, 5년간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생존하는 위암·대장암에 비하면 여전히 예후가 좋지 않다. 병기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지므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폐암,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박샘이나 교수와 함께 폐암의 진단부터 병기별 치료 방법까지 알아봤다. 1. 폐암의 유형 폐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 폐 자체에 생긴 ‘원발성 폐암’, 다른 부위의 암이 옮겨진 ‘전이성 폐암’으로 구분한다. 원발성 폐암은 암세포 형태에 따라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다시 구분하는데, 전체 폐암 환자 10명 중 8명 이상이 비소세포폐암이다. 비소세포폐암은 성장 속도가 느려 초기에 수술로 완치될 수 있다. 다만 조기 진단이 어려워 많아야 전체 환자의 3분의 1 정도만 진단 당시 수술 가능하다. 진행이 많이 된 경우 초치료에 성공하더라도 절반 이상은 재발을 경험한다. 보통 수술 후 2년 전후로 재발이 나타날 수 있다. 소세포폐암은 공격성이 높기 때문에 비소세포폐암에 비해 생존기간이 훨씬 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