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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보건정책연구소, '고령사회에서 노동·보건정책의 방향' 포럼 개최

고령사회를 맞아 노동정책과 보건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린다.


연세대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가 국회의원 이명수 의원실은 내달 3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고령사회에서의 노동정책과 보건정책’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김태기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고령화와 노동정책의 과제’를 주제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 탄력성에 대해 발표한다.


장성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고령사회의 보건정책방향’을 통해 고령사회에서 보건정책의 변화와 고령시대에서의 보건정책에 대해 제안한다.


이어 유승흠 연세대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김창오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와 허준수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 회장, 김동섭 조선일보 보건복지전문기자, 이중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정부의 노동정책과 보건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은철 연세대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 소장은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동정책은 물론 보건정책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고령사회의 정책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문의는 연세대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02-2228-15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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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새로운 스트레인 센서 기술로 맞춤형 건강관리 선도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피부에 부착해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착용 가능하면서 신축성 있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전도성 고분자 복합재(conductive polymer composites, CPC)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높은 감도와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진단·모니터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및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원철·장왕 교수 공동 연구팀이 CPC 스트레인 센서의 제조 방법, 작동 매커니즘 및 스트레인 감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감도와 우수한 신축성을 갖춘 센서를 설계·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표준 및 가이드라인을 26일 제시했다. 스트레인 센서는 물체의 변형이나 변위를 측정하는 장치이다. 주로 기계적인 스트레스나 압력이 가해진 때 그 변화량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여 측정한다. 예를 들어, 센서가 장착된 부분에 힘이 가해져 늘어나면 센서의 저항값이 변하고, 이를 통해 신호가 생성되어 변형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개발된 CPC 스트레인 센서는 전도성 필러와 유연한 고분자를 혼합하여 제조됐으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