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신옥희)는 지난 3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수도방위사령부에서 건강증진캠페인을 실시했다.
수도방위사령부는 보건복지부 ‘19년 국민증진기금 민간보조(군인·의경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의 일환인 집중지원부대로 선정되어 금연클리닉, 금연캠페인, 금연 교육 등 다양한 금연실천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부대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스트레스 검사, 체성분 검사, 헤모글로빈 추정치 측정, 금연상담, 구강검사 등을 진행했으며, 흡연자 뿐 아니라 비흡연자 장병들의 현재 건강상태 확인 및 건강증진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 강남지부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군인·의경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지속적인 건강증진캠페인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젊은 층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군대에 건강증진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국민건강에 더욱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