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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러블(whalable), 어린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캠페인

대학생 「Whalable」 프로젝트 팀은 국내의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를 통해 저소득층 화상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화상 어린이 환자들의 웃음을 되찾아주는, 웨일러블티’ 펀딩을 진행한다.


‘화상 어린이 환자들의 웃음을 되찾아주는, 웨일러블티’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는 5명 밖에 동의하지 않은 국민청원에서 시작됐다. 화상 당한 딸의 높은 치료비 부담으로 언제 끝날지 모르는 터널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갇혀버린 느낌이라며 울부짖는 아버지의 청원에 의문을 갖고 대학생들이 모여 화상환자들이 놓인 현실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리워드 제품을 제작하여 화상환자들을 지원하게 되었다.


「Whalable」 의 팀장 김재령 학생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매개체를 만들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크라우드 펀딩으로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더불어 고액의 치료비 부담으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치료받지 못하고 고통받는 아이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워 그들을 돕고 싶어졌다.


이 프로젝트의 첫걸음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화상환아들을 도우며 세상을 향한 긍정적인 움직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 관계자는 ”어린시절 화상을 입은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지속적인 재수술이 필요하고, 재활치료와 보습제 등 치료비용이 많이 든다. 이에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가정에서는 의료비의 부담이 매우 클 수 밖에 없다. 대학생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화상환아들을 돕는 것이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화상 어린이 환자들의 웃음을 되찾아주는, 웨일러블티’ 프로젝트는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펀딩 후원과 제품 구입은 와디즈(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35645)를 통해 가능하고, 해당 프로젝트를 후원할 수 있다. 수익금은 제작비, 배송비를 제외한 순수익의 80%를 베스티안재단을 통해 화상 환아 의료비지원으로 사용된다.


베스티안재단은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을 근간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저소득 화상환자들의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아동의 화상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아동과 보호자, 교사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화상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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