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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최종순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 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9에 등재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 인명 정보기관 (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 인명센터 (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불린다. 매년 정치, 경제, 의학, 예술 등의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세계의 인물들을 선정하여 그 업적을 등재하며, 세계 각국의 도서관이나 대학에서 인명정보 제공 및 참고문서로 사용되고 있다.
 
비타민 박사로 불리는 최종순 교수는 비타민C의 효능에 관련된 논문들을 꾸준히 발표했으며, 최근에 발표한 '방사선 치료 시 고용량 비타민C 정맥투여가 유방암 재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통해 비타민C가 암재발률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이런 공로로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되는 명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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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대 정원 증원 결정, 위법성 명백” 관계자 고발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12일 이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과 관련해 전 대통령과 관계자들을 대검찰청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의협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정책 추진 과정의 위법성이 확인된 만큼,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202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절차적 위법성과 정책 결정 과정의 불투명성을 문제 삼아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의 일환으로 2025년 5월 28일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를 제출한 바 있다. 감사원은 지난 11월 27일 발표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 과정 감사 결과’에서 이전 정부가 논리적 정합성이 부족한 추계에 따라 증원 규모를 결정했고, 의사단체와의 협의 절차도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원 배정 과정에서 타당성과 형평성이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의협은 이러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전 대통령 및 정책 결정 관련자들이 직권남용, 직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등의 범죄 혐의를 받는다고 판단해 형사 고발에 나섰다. 의협은 “위법한 절차에 따른 위법한 정책 추진이라는 점에서 관련자들의 범죄사실이 강하게 의심된다”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