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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국립공원관리공단 건강나누리 캠프 마쳐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환경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와 공동으로 8월 23일(금)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초등학생 26명과 부모 24명(총 19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나누리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환경부의 후원아래 환경보건센터 사무국과 연구원, 의료인, 북한산 국립공원도봉사무소와 국립생물자원관 운영진, 자연체험활동 전문가 등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놀며 배우는 알레르기 그리고 환경’이라는 주제로 알레르기질환 환경관리 강의, 알레르기질환 검사체험, 우리나라 잠자리 찾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북한산 둘레길 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하여 아동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알레르기질환 교육 프로그램이 시행되었다.


올해로 10번째인 이번 행사는 환경부의 지원으로 본인부담금 없이 전액 무료로 실시되었으며, 캠프 참여 후 재 참여 의사를 묻는 설문에서 참석자 전원이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힐 정도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환경부 산하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임대현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배우고 그동안 질환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전문가와 함께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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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 취하하고 행정처분 전면 철회" 요구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의대정원 증원 정책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가 정부와 함께 신속하고 원만하게 풀어 국민을 위한 의료체계가 공고해지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대의원회는 공감하였고,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 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대의원들은 먼저 "정부는 2,000명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추진을 전면 백지화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즉시 대화에 나설것과 대화를 위해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을 취하하고 행정처분을 전면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또 "정부는 국민을 속이고 의사를 적대시하는 정책으로 혼란을 초래한 관련 책임자를 문책해 우선적으로 대화의 신뢰를 회복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기구를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정부는 의료개혁으로 포장된 의료개악 정책을 폐기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하는 진정한 의료개혁을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제76차 대의원정기총회에서 대의원회는 회원의 뜻을 받들어 이상과 같이 결의하고 조속하게 의료가 정상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