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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dio Innovative Solutions, 혁신적인 연구 발표

1차 진료 시 스마트폰과 자동 AI를 이용한 당뇨 망막변증 검사에서 높은 민감도 보고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당뇨병 환자 중 거의 50%가 매년 안과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 1차 진료 의사로부터 안과 진료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은 환자 중 실제로 안과 산동 검사를 받는 비율은 10%도 되지 않는다.

1차 진료 의사에게 힘을 실어주는 데 있어 기술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1차 진료 기반 당뇨 망막변증(Diabetic Retinopathy, DR) 검사를 하면 조기에 병을 발견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거의 4.25억 명에 달하는 당뇨병 환자가 DR로 인해 시력을 상실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JAMA Ophthalmology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 인도 뭄바이 Aditya Jyot Foundation for Twinkling Little Eyes 팀이 뭄바이 내 민간 진료소에서 Remidio Innovative Solutions의 스마트폰 기반 망막 카메라를 이용해 당뇨병 환자를 검사하고, 통합 Medios AI가 DR을 발견하는 데 있어 진단 정확도를 확인했다. Medios AI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추론을 통해 10초 이내에 망막 진단서를 제공한다.

Medios AI가 Remidio의 스마트폰 카메라에 포착된 이미지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유리체 망막 전문가가 동시에 이미지 등급을 확인한다. Medios AI는 콘볼루션 신경망을 기반으로 하는 두 가지 알고리듬으로 구성된다. 하나는 이미지 화질을 평가하고, 나머지 하나는 관련이 있을 수 있는 DR(RDR) 이미지로부터 건강한 이미지를 분리한다.

RDR 측면에서 Medios AI 알고리듬의 임상 민감도와 구체성은 각각 100%와 88.4%였고, DR 측면에서는 각각 85.2%와 92.0%였다. 이는 RDR 민감도와 구체성 FDA 우세 종점인 85%와 82.5%보다 높다.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Johns Hopkins Bloomberg School of Public Health) 안과 조교수 Dr. T.Y. Alvin Liu, MD는 의견을 부탁받고, 이 연구를 가리켜 "패러다임을 바꿀 연구"라고 언급했다.

이 연구의 수석 저자인 Dr. Natarajan은 "이 연구는 인터넷 기반시설이 없는 지역에서도 DR 검사를 할 수 있는 대규모 모델을 시행할 길을 열어준다"라며 "이는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며, 외부 서버로 구동되는 AI 모델을 제시한 구글과 기타 AI 업체의 접근법보다 앞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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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는 개인 과실 아닌 ‘사회적 위험’”…책임 구조 대전환 제안 대한의사협회,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공동 주최한 ‘의료 민·형사 소송 현황 비교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 공청회’에서 필수의료 사고 책임을 개인이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서종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필수의료사고책임의 개인화에서 공동체화로의 전환’을 주제로, 현행 의료사고 책임체계의 근본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교수는 먼저 필수의료 영역의 특수성을 짚었다. 응급·외상·분만 등 필수의료는 생명과 직결된 고위험 영역으로, 최선의 진료에도 불구하고 예측 불가능한 결과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현행 제도는 이러한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사고를 ‘개인의 과실’ 중심으로 판단하고 민·형사 책임을 의료인에게 집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의료인은 사고 발생 시 형사처벌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이는 방어적 진료와 필수의료 기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고 분석했다. � 서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사고를 개인의 책임 문제가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할 위험’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