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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 ‘한림원 과학문화혜택 소외지역 학생 초청’ 개최

신안군 팔금초교 학생 29명 국립광주과학관으로 초청...노벨물리학상 프랑스 제라드 무루 교수 특강도 들어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최근 신안군 팔금초교생을 대상으로 한국과학기술원(이하 한림원) 과학문화혜택 소외지역 학생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한림원과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 공동 주관으로 지난 달 22일 열린 이번 초청행사는 한림원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한림원석학과의 만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림원 호남제주회장인 정명호 교수가 팔금초교 학생 29명을 국립광주과학관으로 초청해 매우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국립광주과학관을 찾은 학생들은 상설전시관을 관람하고, 테마형과학교실을 수강했다.


이어 제76회 한림석학강연으로 2018년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프랑스의 제라드 무루 교수의 특강도 받았다.


제라드 무루 교수는 ‘극강의 빛을 향한 열정’이라는 제목으로 초강력 레이저의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이에 학생들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집중하면서 제라드 무루 교수의 강의에 빠져 들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명호 교수는 이번 과학문화혜택 소외지역 학생 초청행사가 팔금초고 학생들에게 과학관에서 즐겁게 탐구하고, 노벨상 수상자를 직접 만남으로써 과학으로 무한한 꿈을 펼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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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