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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 AI, 2019년 3분기 흑자 전환... 사업화•수익화 중심 선순환 구조 마련

매출액 36.3억원, 영업 이익 3.6억원 흑자 전환, 적자 폭 감소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KOSDAQ108860)의 2019년 3분기 셀바스 AI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6.3억원, 3.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되었다. 

2019년 3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매출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한 99.4억원을 기록, 적자 폭 역시 감소되었다. 셀바스AI의 K-IFRS 연결 대상 셀바스 헬스케어 또한 전기 대비 20%, 지난 분기 대비 7% 성장한 매출액 63.2억원을 달성하였다.

셀바스 AI는 2016년부터 인공지능 기술 확보에 중점을 두고 인공지능 기술로 혁신 가능한 제품 개발 및 특화시장 발굴에 힘써왔다. 또한,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으로서 주요 이동통신사들을 비롯해 메디컬·헬스케어, 교육,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 영상, 필기 지능 등 AI Core 기술은 대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인 캐시 카우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음성지능 솔루션은 기존의 음성합성 기술에서 음성인식 솔루션으로 확대되어 콜센터, 외국어 교육 등 다양한 도메인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셀바스 AI의 대표적 인공지능 메디컬·헬스케어 솔루션인 셀비 메디보이스(의료녹취)와 셀비 체크업(질병예측)은 상용화에 성공하여 지난해 매출 대비 2배 이상 고속 성장을 기록하며 의료기술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셀바스 AI측은 “이제 사업화, 수익화 중심의 선순환 구조가 마련되었다. 올해 영업 비용이 지난해 대비 15% 이상 절감되면서, 매출 증가에 따라 영업 이익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셀바스 AI의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화·수익화 중심의 구조를 만들고 있으며, 이 과정이 회사의 응용 분야 확대 및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현재 진행 중인 한국거래소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의 경우, 절차대로 성실히 이행하여 조속히 거래 재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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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새로운 스트레인 센서 기술로 맞춤형 건강관리 선도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피부에 부착해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착용 가능하면서 신축성 있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전도성 고분자 복합재(conductive polymer composites, CPC)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높은 감도와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진단·모니터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및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원철·장왕 교수 공동 연구팀이 CPC 스트레인 센서의 제조 방법, 작동 매커니즘 및 스트레인 감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감도와 우수한 신축성을 갖춘 센서를 설계·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표준 및 가이드라인을 26일 제시했다. 스트레인 센서는 물체의 변형이나 변위를 측정하는 장치이다. 주로 기계적인 스트레스나 압력이 가해진 때 그 변화량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여 측정한다. 예를 들어, 센서가 장착된 부분에 힘이 가해져 늘어나면 센서의 저항값이 변하고, 이를 통해 신호가 생성되어 변형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개발된 CPC 스트레인 센서는 전도성 필러와 유연한 고분자를 혼합하여 제조됐으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