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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대구병원,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협력 구축

대구광역시 남구청과 업무협약 체결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병원장 김봉옥)은 지난 26일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커뮤니티 케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커뮤니티 케어)이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서비스 욕구에 맞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장애인 분야는 대구 남구청이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의학과 전문병원으로 환자분들이 최대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일상생활훈련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참여로 장애인에게 방문재활서비스를 통한 많은 도움과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장애인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봉옥 병원장은“재활은 환자가 퇴원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므로 남구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장애인 커뮤니티케어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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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 취하하고 행정처분 전면 철회" 요구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의대정원 증원 정책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가 정부와 함께 신속하고 원만하게 풀어 국민을 위한 의료체계가 공고해지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대의원회는 공감하였고,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 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대의원들은 먼저 "정부는 2,000명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추진을 전면 백지화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즉시 대화에 나설것과 대화를 위해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을 취하하고 행정처분을 전면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또 "정부는 국민을 속이고 의사를 적대시하는 정책으로 혼란을 초래한 관련 책임자를 문책해 우선적으로 대화의 신뢰를 회복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기구를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정부는 의료개혁으로 포장된 의료개악 정책을 폐기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하는 진정한 의료개혁을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제76차 대의원정기총회에서 대의원회는 회원의 뜻을 받들어 이상과 같이 결의하고 조속하게 의료가 정상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