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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GC녹십자의료재단, ‘비상사태 대비 안전교육’ 실시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인 의료법인 GC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자사의 임직원들이 최근 비상사태 대비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전 임직원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재난과 위기에 대한 대비를 생활화하기 위해 매년 비상사태 대비 및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GC녹십자의료재단 임직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으로 완강기 사용법과 화재 진압 및 대피요령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든 임직원들이 이론 강의로 배운 심폐소생술 방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심정지는 대부분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이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심정지로 인한 골든타임은 4분 이내로, 4분이 지나면 뇌는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면서 뇌손상이 발생하고, 6분 이상 지날 시 뇌사 상태에 이르게 된다. 119 구급대원이 사고 현장에 도착하는 평균 시간인 6분보다 골든타임은 짧기 때문에, 심폐소생술 방법을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한다.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주변인들에게 비상사태 대비 교육 내용을 전파함으로써 인도주의와 박애주의를 바탕으로 많은 나눔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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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