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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건협,“나도 기생충학자” 교육프로그램 운영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기생충박물관은 1월 8일(수)과 1월 9일(목) 양일간 “나도 기생충학자!”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총 150분)까지 진행(총 2회)하며, 매회 12명 내외의 학생을 선착순 모집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연구 가운을 입고 전시해설 관람, 기생충병연구소 견학, 기생충 진단과정 체험, 현미경 검경 체험, 조별 토론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생충학자의 연구 및 진단과정을 모두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학부모참관하에 수료증을 수여하며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건협 기생충박물관은 앞으로도 ‘나도 기생충학자!’ 프로그램을 비롯한 기초의학의 이해와 과학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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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폭증, 무엇이 문제인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착한 제도’라는 이름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가족 간병 부담 완화, 감염 예방, 간호 인력의 전문적 활용이라는 명분은 그 자체로 반박하기 어렵다. 그러나 정책은 선의만으로 지속되지 않는다. 해외 주요국이 이미 수십 년 전 겪고 통제에 나선 문제를 우리는 이제서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의 최근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비용 구조가 더 이상 관리 가능한 수준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준다. 제도 도입 이후 8년 만에 총 입원료가 32배 이상 증가했고, 장기적으로는 건강보험 수입을 초과하는 구조로 치닫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재정 팽창이 아니라, 급성기 의료체계가 돌봄 기능까지 흡수하면서 발생하는 구조적 실패다. 이 문제를 해외는 이미 경험했다. 그리고 분명한 정책적 대응을 해왔다.미국은 급성기 병상이 ‘돌봄 병상’으로 전락하는 것을 가장 경계한다. 메디케어는 입원 재원일수가 길어질수록 병원에 대한 실질 보상이 줄어드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간호 인력 증원은 별도의 간호 관련 보상 체계를 통해 유도한다. 급성기 치료가 끝난 환자는 회복기·재활·장기요양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병원이 재정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장기입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