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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약품㈜, 100세 시대 노인 건강 동반자로...사회공헌 나서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 비타민C 8만3천포(소비자가 5천만 원) 기부



(2020-01-10) 초당약품㈜은 9일, 100세 시대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위한 건강 동반자로 구로노인복지관에 비타민C 8만 3천포(소비자가 5천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초당약품㈜은 올해로 질병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창업한 지 38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새해 첫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비타민 제품은 노인들이 급격한 고령화로 늘어난 노후를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를 담고 있다.

서울 시립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은 평생교육 대학과 취미ㆍ여가 및 예술 분야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운영해 구로구에서 가장 많은 노인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복지관은 기부 받은 비타민 제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들과 지역 내에 있는 61개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초당약품㈜ 운영ㆍ마케팅 총괄본부장 김우석 전무는 “기대 수명 100세 시대에 무엇보다 노후 건강이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 첫 기부처로 노인복지관을 선정했다”며 “특히 구로구는 본사가 있는 지역으로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노후를 위한 동반자로서 제약회사가 가진 역량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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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응급의료지원단, ‘심정지 생존자 만남의 날’ 성료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조용수 교수가 단장을 맡고 있는 광주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이 지난 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1회 광주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존의 의료진 중심 학술대회 형식을 과감히 탈피해 눈길을 끌었다. ‘심정지 생존자 만남의 날’이라는 부제 아래, 생사의 갈림길에서 기적적으로 돌아온 환자와 그들의 곁을 지킨 가족, 그리고 현장에서 사투를 벌였던 구급대원과 의료진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심정지 후 생존, 그 너머’는 단순히 환자의 목숨을 구하는 응급처치 단계를 지나, 생존자가 겪는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완전한 일상 회복을 돕자는 의미를 담았다. 심포지엄에서는 응급의학과를 비롯해 순환기내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다학제 전문가들이 참여해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후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주요 내용은 ▲심정지 후 생존, 그 너머(이병국 응급의학과 교수) ▲부정맥 의사가 들려주는 건강한 심장생활(이기홍 순환기내과 교수)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급성심근경색의 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