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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전산정보과 윤지영 사회보장정보원장 표창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전산정보과 윤지영 담당이 진료정보교류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보장정보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전산정보과 정보개발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지영 담당은 진료정보교류사업의 시스템 연동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전북대병원의 진료정보교류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윤지영 담당은 진료정보교류사업이 선정된 후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제공한 프로그램 교육 및 설명회를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업자 입장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개발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진료정보교류사업을 위해 체결한 110여개의 협력병원을 방문해 사업 설명 및 전산적인 부분까지 친절하게 개발하고 설명하는 등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7월에 개최된 우수거점의료기관 현장방문 행사에서는 본인이 개발하고 사용한 사례를 발표해 시스템 적용에 어려움을 겪던 타 의료기관에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해법을 제공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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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 일으키는. ‘비후성 심근병증’이란 비후성 심근병증은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후성 심근병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비후성 심근병증은 고혈압 등 심실에 부하 발생 조건 없이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상태로, 좌심실의 여러 부위에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심실중격이 두꺼워지면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을 보내는 ‘좌심실 유출로’에 협착이 발생해 실신, 흉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유연성이 떨어져 움직이면 숨이 차는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부정맥도 빈발할 수 있다. 문인기 교수는 “비후성 심근병증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심장사가 발생하거나 심부전이 악화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병률은 2010년 0.016%였으나 2016년 0.03%로 상당히 증가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적절한 관리를 위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의 40~60%에서 심장횡문근 관련 유전자 변이가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유전적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