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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제19회 QI경진대회 성료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지난 15일(수) 본원 강당에서 의료 서비스와 질 향상을 위한 제19회 QI(Quality Improvement, 질향상)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경진대회’는 부서원들이 스스로 의료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적용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9팀 중 최종 8팀의 QI활동 발표와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경연에서는 PSVT 시술 CP 개발팀에서 발표한 ‘PSVT 환자의 전기생리학검사 및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 CP 개발 및 적용’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Time Reduction팀의 ‘수술 후 환자 전실 정보 제공 및 검사 누락 예방을 위한 표준화 활동’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에는 ▲퇴원업무 및 처방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퇴원예고 시행율 향상 활동(로켓퇴원 추진 팀) ▲응급의료센터의 감염성 질환 격리 프로세스 표준화 FMEA 활동(응급의료센터 감염성 질환 격리 프로세스 표준화 FMEA 팀) 장려상에는 ▲환자경험평가 관련 의료진 인지도 및 외부고객 만족도 향상 활동(CS팀) ▲투약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을 통한 투약 오류 예방 활동(SICU) ▲VRE 격리병실 이용 시, 격리지침 준수율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VRE 격리지침 준수팀) ▲복강경하 담낭절제술 CP 개발 및 적용(복강경하 담낭절제술 CP 개발팀)이 각각 수상했다.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환자안전 및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QI 활동을 해준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QI활동의 궁극적인 목표는 업무의 표준화 및 환자 안전을 도모하고 그 과정을 통해 환자중심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병원 차원에서도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 및 지원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QI경진대회는 병원 구성원들이 직접 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작게는 고객만족 크게는 병원시스템 개선, 진료 및 환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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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농산물까지 ‘건강차’로 둔갑”…온라인 식품 안전 사각지대 '여전' 식품으로 섭취할 수 없는 독성 농·임산물이 ‘건강 차(茶)’로 둔갑해 유통되는 사례가 적발되면서, 온라인 식품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특히 일반 소비자들이 건강식품으로 오인해 섭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보다 강력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농·임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업체 402곳을 대상으로 지난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용이 금지된 농·임산물을 식품용으로 판매한 업체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식용이 불가한 ‘부처손(권백)’과 ‘애기똥풀(백굴채)’을 건강 차로 광고·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품목들은 독성이 있거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으로 판매가 금지된 농·임산물이다. -식용불가 농·임산물 판매 적발 사례 부처손은 전체적으로 말려진 주먹 모양(길이 3~10cm)으로 냄새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며, 애기똥풀은 속이 빈 황록색 줄기와 흰털이 있는 잎을 가진 식물이다. 외형상 일반 소비자가 식용 가능 여부를 구별하기 쉽지 않아 오인 섭취 위험이 크다.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제품이 판매된 온라인 사이트를 차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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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發 의료비용 쇼크”…필수 소모품 급등에도 병원만 ‘손실 감내’ 중동 전쟁 장기화로 촉발된 석유화학 원료 ‘나프타’ 수급 불안이 의료 현장까지 직격탄을 날리며, 필수 의료 소모품 가격 급등이라는 형태로 현실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보전할 제도적 장치는 사실상 부재해, 일선 의료기관이 고스란히 비용 부담을 떠안는 구조적 문제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최근 백신 전문기업이자 의료 소모품을 생산하는 한국백신은 원자재 수급 차질을 이유로 일회용 주사기와 주사바늘 전 품목의 가격을 15~20% 인상한다고 각 거래처에 통지했다. 문제는 이러한 급격한 원가 상승이 발생해도 의료기관이 이를 환자 진료비에 반영할 수 없는 현행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 있다. 현재 건강보험 제도에서는 주사기, 주사바늘 등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을 위해 반드시 일회용으로 사용해야 하는 필수 치료 재료들이 ‘별도 산정불가’ 항목으로 분류돼 있다. 이뿐 아니라 수액 세트, 의료용 장갑, 수술용 마스크, 소독용 거즈, 환자복 및 침구류 등 다빈도 필수 소모품 상당수가 행위별 수가에 포함된 것으로 간주돼 별도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다. 이 같은 구조는 의료기관에 ‘많이 사용할수록 손해’라는 역설적인 상황을 초래한다. 실제로 2026년 기준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감기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