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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시엔위 중국총영사, 전남대병원 방문..."코로나19 대응 든든”



쑨시엔위 주(駐)광주 중국총영사가 6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을 방문했다.

이날 쑨시엔위 총영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광주지역 거점병원의 중국인 등 외국인 대상 진료 과정 및 지원 여부 등에 대해 문의하고, 혹시라도 외국인 감염자 발생 시 치료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하고자 병원을 찾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최선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격려 목적도 있었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병원장실에서 이삼용 병원장과 주요 간부들이 쑨시엔위 총영사 일행을 맞이했으며, 최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대책을 비롯해 외국인 진료 절차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쑨시엔위 총영사는 “국제적 의료 역량을 갖추고 있는 전남대병원을 직접 방문하게 돼 영광이다” 면서 “이 지역에 비교적 많은 수의 중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감염에 대한 걱정도 있지만 국제적 수준의 전남대병원이 있기에 총영사로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밝혔다.

이삼용 병원장은 “전남대병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갖춰 확산 방지와 코로나19 종식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서 “아울러 외국인에 대한 진료도 내국인과 구분 없이 최선을 다해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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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는 개인 과실 아닌 ‘사회적 위험’”…책임 구조 대전환 제안 대한의사협회,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공동 주최한 ‘의료 민·형사 소송 현황 비교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 공청회’에서 필수의료 사고 책임을 개인이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서종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필수의료사고책임의 개인화에서 공동체화로의 전환’을 주제로, 현행 의료사고 책임체계의 근본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교수는 먼저 필수의료 영역의 특수성을 짚었다. 응급·외상·분만 등 필수의료는 생명과 직결된 고위험 영역으로, 최선의 진료에도 불구하고 예측 불가능한 결과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현행 제도는 이러한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사고를 ‘개인의 과실’ 중심으로 판단하고 민·형사 책임을 의료인에게 집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의료인은 사고 발생 시 형사처벌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이는 방어적 진료와 필수의료 기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고 분석했다. � 서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사고를 개인의 책임 문제가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할 위험’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