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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총동창회, “코로나19 극복 노력 응원”

화순전남대병원 방문 격려품 전달




  전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승현)가 지난 19일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신명근)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박승현 회장과 조성희 이사장·류영국 총괄상임부회장·송기희 상임부회장·김형수 사무처장 등 총동창회 임원 5명이 병원을 방문, 빵과 음료를 전했다. 임원진은 이에 앞서 전남대병원과 빛고을전남대병원을 찾아 격려품을 지원한 바 있다.

  마스크를 쓴 채 병원 현관에서 발열검사와 손 소독 등 통과절차를 마친 총동창회 임원진은 신명근 원장과 남택근 진료처장 등으로부터 병원의 부서별 코로나19 대처현황을 설명받으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박회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큰 긍지를 느끼고 있다. 의료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병원 직원들의 노고를 현장에서 실감했다. 암환자들이 대다수인 만큼, 코로나19 청정지대가 지속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원장은 “최근 대구지역 환자들을 이송받아 치료에 전념, 상태가 호전되는 성과가 있었다”며 “지역민과 동문들의 성원으로 큰 힘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비상상황이 끝날 때까지, 예방과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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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 취하하고 행정처분 전면 철회" 요구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의대정원 증원 정책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가 정부와 함께 신속하고 원만하게 풀어 국민을 위한 의료체계가 공고해지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대의원회는 공감하였고,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 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대의원들은 먼저 "정부는 2,000명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추진을 전면 백지화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즉시 대화에 나설것과 대화를 위해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을 취하하고 행정처분을 전면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또 "정부는 국민을 속이고 의사를 적대시하는 정책으로 혼란을 초래한 관련 책임자를 문책해 우선적으로 대화의 신뢰를 회복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기구를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정부는 의료개혁으로 포장된 의료개악 정책을 폐기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하는 진정한 의료개혁을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제76차 대의원정기총회에서 대의원회는 회원의 뜻을 받들어 이상과 같이 결의하고 조속하게 의료가 정상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