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자사의 펜니들 노보파인® 플러스를 국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는 1985년 세계 최초의 펜니들을 출시한 이래 더 작고 더 얇은 니들을 개발하여 기술을 향상시켜 왔고, 기존에도 4mm 두께의 노보파인® 펜니들이 사용되고 있었으나 노보파인® 플러스에는 더 나은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통증 및 피하주사의 위험을 낮추었다.
이번 노보파인® 플러스 4mm 출시로 주사 시 더 짧고 가는 주사침을 통해 감소된 통증으로 주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는 아이들의 순응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노보파인® 플러스는 성장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노디트로핀® 주사 시 통증을 감소시켜 치료 순응도를 개선 하고자 하였으며, 주입 시 필요한 힘과 시간을 줄이는 SuperFlow™ 기술과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치료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 , 또한, 노보파인 플러스는 노디트로핀® 뿐 아니라 타사 성장호르몬 치료제, 노보 노디스크의 인슐린 및 GLP-1 제품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유전 또는 병적인 원인으로 인한 저신장 아동들의 성장호르몬 치료기간은 아이의 성장판이 닫힐 때까지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성장호르몬치료는 매일 한 번씩 피하주사를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때문에 성장호르몬 치료에서 최적의 치료 결과를 위해서는 치료 순응도가 매우 중요하다.2 순응도가 낮게 되면 그만큼 치료 효과를 보기 어렵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