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5.1℃
  • 흐림강릉 14.2℃
  • 구름많음서울 15.1℃
  • 흐림대전 14.4℃
  • 흐림대구 15.2℃
  • 흐림울산 12.6℃
  • 흐림광주 13.9℃
  • 흐림부산 13.5℃
  • 흐림고창 11.0℃
  • 흐림제주 14.8℃
  • 맑음강화 9.4℃
  • 흐림보은 13.0℃
  • 구름많음금산 14.3℃
  • 구름많음강진군 14.1℃
  • 흐림경주시 14.0℃
  • 흐림거제 14.1℃
기상청 제공

국내,“코로나19 바이러스 특이 변종 없다”

질본‧명지병원‧캔서롭 COVID19 다학제연구팀, 확진자 유전체 분석 연구 결과 발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자 변이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환자에서는 지금까지는 우려할 만한 변이가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개발 중인 백신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긍정적 해석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질병관리본부와 명지병원, 캔서롭 등 민관의 공동 다학제연구로 밝혀진 것으로, 이 연구팀은 명지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은 확진환자 6명에서 분리한 8건의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체를 분석, 바이러스의 특성과 변이를 연구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알려진 바이러스 특성을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힘을 보태며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낮은 돌연변이는 진단 키트나 항체기반 치료제의 표적 부위 변이 가능성도 낮아 키트나 치료제 개발이 용이할 수 있으며, 염기서열분석을 통한 역학 조사의 정확성도 높일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체분석은 바이러스의 특성과 변이를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 유전체분석을 통해 계통군을 분석하면 감염경로를 확인할 수 있고 백신 개발에 필요한 핵심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번 연구 대상에는 대구, 경북을 비롯하여 수도권 확진자 등이 포함돼 있으며 경증과 중증 환자, 완치 및 사망자 등이 고루 포함돼 있다.


연구 결과 대구 경북지역 확진자로부터 검출된 바이러스는 동아시아지역의 B형 계통군으로, 다른 지역 확진자들의 바이러스인 유럽형 C형과는 계통군에서 차이를 보였다. 이는 바이러스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전파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역학 연구의 사례로 보여진다. 그러나 전파력과 치명도에서 차이가 있다고 알려진 L형과 S형 바이러스도 각각 검출되었으나 임상적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추가로 바이러스가 숙주세포로 침투해 생산하는 RNA 전사체도 함께 분석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곧 과학 논문을 통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면역학 전문가인 (주)캔서롭의 이백승 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다른 RNA 의존성 RNA 중합효소 바이러스와 다르게 RNA 유전체 복제 중에 변이를 교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연구센터와 명지병원, (주)캔서롭이 참여한 이번 연구에서 명지병원이 환자 시료와 임상정보를 제공하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배양을 담당했다. 바이러스의 염기서열 분석은 코로나19 RT-PCR 진단키트 개발사인 바이오벤처 캔서롭에서 이루어져 공공기관과 민간병원, 바이오 기업의 다학제적 협업 연구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명지병원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코로나19 국제 임상 공동연구 기반 확보를 위한 전향적 임상 코호트 연구’ 와  ‘코로나19 임상특성에 기반한 임상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 등 2건의 다른 연구도 진행 중이다.    


국내 감염학의 선도자인 명지병원 최강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체에 대한 추가적 정보를 제시함으로써 바이러스의 변이를 이해하고 역학조사의 새로운 방편을 모색한 것”이라며 “이는 백신과 새로운 치료전략을 개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희귀·난치질환자 등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간편화 됐다...최초 1회만 진단서 제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희귀·난치질환자의 치료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식약처는 3월 31일 「의료기기 수입요건확인 면제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개정하고, 동일 의료기기를 반복 수입할 경우 제출서류를 줄이는 내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정부의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희귀·난치질환자가 치료 목적으로 해외 의료기기를 직접 들여올 때마다 진단서를 반복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자가사용 의료기기를 수입하려는 환자는 요건면제확인기관인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을 통해 추천서를 발급받고, 이를 관세청에 제출해 통관 절차를 밟아야 했다. 이 과정에서 동일 제품을 추가로 수입하더라도 매번 진단서를 포함한 동일한 서류를 반복 제출해야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희귀·난치질환자가 국내 대체품이 없는 의료기기를 자가사용 목적으로 수입하는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진단서를 제출하면 이후 동일 제품을 재수입할 때는 진단서 제출이 면제된다. 이후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사용 동의서만으로 간소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로 환자들의 행정 부담이 줄어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캐나다 제약바이오 업계와... AI 신약개발·SDL 기반 공동 연구 강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일 협회 미래관 4층 회의실에서 ‘한-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현황과 경쟁력을 공유하고,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측에서는 마닌더 시두 국제통상부 장관 및 필립 라포르툰 대사를 비롯해 국제통상부, 외교부, 주한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표준희 AI신약연구원 원장은 연구원 운영 현황과 국내 AI 신약개발 동향을 설명하고, 협회와 캐나다AC(Acceleration Consortium) 간 SDL(Self-Driving Lab) 협력 구축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SDL 기반 공동 연구 및 교육 협력방안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교역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미래관 3층 AI신약개발자율화 실험실로 이동해 SDL 시스템을 참관했다. 노연홍 회장은 “한국과 캐나다는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과 혁신 생태계를 갖춘 국가”라며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통해 글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연세대학교 의료원,감사실장 김상운씨 발령 등 인사 단행 ◆ 의료원▲ 감사실장 김상운 ▲ 기획조정실장 강훈철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1부실장 이승규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2부실장 이재훈 ▲ 사무처장 박정탁 ▲ 의과학연구처장 이상철 ▲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 이용호 ▲ 의과학연구처 기술사업화센터 소장 박창욱 ▲ 의과학연구처 강남부처장 강신애 ▲ 의과학연구처 치과대학부처장 신유석 ▲ 의과학연구처 간호대학부처장 김희정 ▲ 의과학연구처 용인부처장 김자경 ▲ 대외협력처장 윤영남 ▲ 대외협력처 미디어홍보센터 소장 황호경 ▲ 대외협력처 미디어홍보센터 부소장 김도영 ▲ 대외협력처 발전기금사무국장 김진아 ▲ 대외협력처 발전기금사무국 부국장 홍성진 ▲ 제중원보건개발원장 염준섭 ▲ 제중원보건개발원 의료선교센터 소장 박진용 ▲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개발센터 소장 한휘종 ▲ 인재경영실장 이은 ▲ 인재경영실 인재개발센터 소장 윤홍인 ▲ 인재경영실 인재개발센터 부소장 소사라 ▲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 ▲ 디지털헬스실 부실장 김경원 ▲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 소장 정윤빈 ▲ 디지털헬스실 정보서비스센터 소장 홍남기 ▲ 디지털헬스실 데이터서비스센터 소장 유승찬 ▲ 의학도서관장 윤미진 ▲ 의학도서관 부관장 김승우 ▲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추진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