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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김계훈 교수팀 논문,세계적 심장영상학회지에 실려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계훈 교수연구팀의 운동선수 심장 관련 연구논문이 세계적인 심장영상학회지인 ‘유럽심장저널-심혈관 영상(European Heart Journal-Cardiovascular Imaging)’에 실렸다.

논문은 지난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석했던 선수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다.

논문 제목은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한 대학생 운동 선수에서 좌심방 확장과 좌심방 스트레인의 연관성(Left atrial enlargement and its association with left atrial strain in university athletes participated in 2015 Gwangju Summer Universiade)’이다.

내용은 대학생 운동선수들에서 좌심실의 구조적 변화 뿐만 아니라 좌심방에도 구조적인 변화가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운동선수들의 건강 상담이나 자문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논문은 김계훈 교수팀이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 선수들 대상으로 한 연구논문 중 세 번째이며, 3편 모두 세계적 학술지에 게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2018년 발표된 두 논문 중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한 대학생 운동선수에서 성별과 운동 현태에 따른 좌심실 스트레인의 변화’에 관한 연구는 ‘JACC Cardiovascular Imaging (영향력지수=10.99)’에, ‘대학생 운동선수에서 심장구조의 변화’에 관한 연구는 이번 연구가 게재된 ‘European Heart Journal-Cardiovascular Imaging’ 실렸다.

이같은 연구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광주광역시·전남대학교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계훈 교수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연구 논문이 세계적 학술지에 게재됨에 따라 스포츠 의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면서 “아울러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광주의 위상과 의료수준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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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공론이 호남 응급의료 붕괴 부른다”…광주·전남북의사회, 응급환자 이송체계 시범사업 전면 반대 광주광역시의사회·전라남도의사회는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추진 중인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추진 계획(안)」에 대해 “전국에서 가장 취약한 호남지역 응급의료체계 붕괴를 가속화할 탁상공론의 결정체”라며 강력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이들 의사회는 5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응급실 뺑뺑이라는 중대한 사회적 문제의 근본 원인에 대한 진단 없이, 현상만을 억지로 통제하려는 전형적인 전(前) 정부식 정책 추진”이라며 “시범사업안이 강행될 경우, 이미 뇌사 상태에 가까운 응급의료 전달체계에 사실상의 사망 선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사회는 먼저 이번 시범사업안이 수립되는 과정에서 실제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이 배제된 채 중앙정부와 지자체, 소방 당국 중심으로 일방적으로 결정됐다고 비판했다. 복지부와 소방청은 지자체·소방본부·광역상황실·응급의료기관 간 합의를 거쳐 지침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세부 지침이 확정된 상태에서 의료진은 숙의 과정에 참여하지 못했으며, 반대 성명 이후에도 사업안은 단 한 차례도 수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광역상황실이 의료진과의 협의를 최소화한 채 이송 병원과 최종 전원 병원을 지정하는 방식에 대해 의사회는 “응급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