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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성우교수,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소장 부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일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신규 소장을 임명하였다. 신임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전성우(소화기내과) 교수다.


전성우 소장은 위암, 대장암, 위종양, 대장종양, 식도질환, 소화불량, 염증성 장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며, 대한상부위장관 및 헬리코박터학회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성우 소장은 연구팀과 함께 조기위암으로 내시경 절제술을 받은 환자대상으로 장기간 추적관찰을 시행한 결과, 헬리코박터 균을 박멸한 군보다 박멸하지 않은 군에서 위장 내 선종이나 암이 재발 확률이 약 2.3배 증가한다는 점을 밝혀냈으며, 이전의 연구와(기존 연구에서는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없애는 것이 위암을 줄인다는 결과만 있었으나) 다르게 환자의 나이가 많은 경우(60세 이상)에도 균의 박멸 유무와 상관없이 재발확률이 2.8배 증가하는 것을 최초로 규명했다.


전성우 소장은 “암은 위험요인을 최소화해 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그 어떤 치료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암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암 예방수칙의 실천을 알려 암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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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설글리코타이드’ 유효성 탈락… 식약처, 사용 중단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십이지장궤양 및 위·십이지장염 치료에 사용돼 온 ‘설글리코타이드’ 제제에 대해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재평가 결과를 내리고, 해당 적응증에서의 사용 중지와 대체의약품 사용을 공식 권고했다. 식약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안전성·유효성 재평가 제도에 따라 ‘설글리코타이드’ 제제를 검토한 결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위·십이지장궤양, 위·십이지장염’에 대한 치료 효과를 국내 임상시험으로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약품 정보 서한을 2월 5일 의·약사 및 환자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약사법」 제33조에 따른 재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대상 품목은 삼일제약(주)의 ‘글립타이드정200밀리그램’ 1개 품목이다. 식약처는 업체가 제출한 재평가 자료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해당 질환에 대한 효능·효과를 인정할 수 없다고 결론내렸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일선 의료현장에서 ‘설글리코타이드’ 제제가 위·십이지장궤양 및 위·십이지장염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하고, 의·약사에게는 다른 대체의약품을 처방·조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환자들에게도 해당 약물 복용과 관련해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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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찾은 김민석 총리, "희귀질환, 고도의 전문성 요구 영역 국립대병원 역할 중요"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지난 4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병원 희귀질환센터를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희귀질환 환우 및 가족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제1세미나실 및 소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임승관 질병관리청장 등 정부 관계자와 송정한 원장, 전영태 진료부원장, 조안나 희귀질환센터장 등 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민석 총리는 분당서울대병원의 운영 현황과 희귀질환센터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근디스트로피, 시신경척수염 등을 앓고 있는 환우·가족 11명과 의료진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희귀질환 치료 과정에서의 고충과 제도적 개선점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상급종합병원의 경증 진료 비중을 낮추고 ‘중증·희귀·난치’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는 의료전달체계 개편 방향과 맞닿아 있다. 특히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질환 스펙트럼이 넓어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될 뿐 아니라, 장기적·다학제적 관리와 제도 연계까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공공성과 고난도 진료역량을 갖춘 국립대병원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영역이다. 송정한 원장은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이 겪는 어려움은 진단부터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