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일산백병원, 제4회 정위방사선수술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과장 손문준)에서는 오는 7월24일(금) 신경외과 전문의와 의학물리전문인 및 다학제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제4회 정위방사선수술 심포지엄’을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한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이번 정위방사선수술 심포지엄은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시행하고 있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참석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실시간 생방송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난 30년간 국내 방사선수술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하신 이동준 교수의 공로와 정년을 기념하는 초청 강연을 필두로 하여 총 3부의 다학제 학술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이동준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10년과 일산백병원 신경외과에서 지난 20년간을 재직하면서 대한방사선수술학회와 대한의학물리학회 학회장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의 구성은 1부 ‘신경계 질환의 정위 방사선수술 임상연구’을 주제로 진행되며▲시상절제술 감마나이프 : 단일기관 경험을 바탕으로(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현호 교수) ▲양성 뇌종양의 방사선수술(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정호 교수) ▲다발성 전이성 뇌종양의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김무성 교수) ▲척추종양의 방사선수술: 일산백병원 경험(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손문준 교수)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2부 세션에서는 ▲방사선수술과 나(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동준 교수)라는 제목으로 정년 기념 강연이 ▲광이온 치료기의 과거와 미래 (서울대학교병원 정현태 교수)에 대한 초청 강연과 함께 진행된다.


3부에서는‘정위방사선수술/치료의 의학물리 전문가 리뷰’를 주제로 ▲양성자 방사선 치료(국립암센터 이세병 교수)▲다발성전이의 방사선수술 : 선형가속기 vs 사이버나이프(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영남 교수)▲방사선치료에서 환자 위치기법 및 추적장치(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석 교수)▲방사선수술의 신경 영상기법(강동 경희대학교병원 장건호 교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신경외과장 손문준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위협 속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학술교류를 통해 국내 의료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며“정위방사선수술의 임상결과 분석으로부터 의학물리 연구분야까지 폭넓은 주제로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하였으며, 다학제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학술교류 통하여 정위방사선수술 및 치료분야가 질적·양적으로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김택우 회장, 수해현장 위문 방문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25일 수해현장을 찾아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피해지역 관계자들과 접촉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협력키로 하였으며, 의협 자체 회원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오전, 심각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에 도착한 김택우 회장은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이 진료를 펼치고 있는 거점진료소 산엔청복지관으로 이동해, 이재민들을 진료하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장시간 구호·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 김택우 회장은, 곧이어 이승화 산청군수,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자체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했으며, 경상남도의사회에서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택우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따뜻한 온정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수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