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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에 천만원 기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지난 29일 ㈜태인과 호스피스 완화의료 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태인은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에 기부금 천만 원을 쾌척했다. 장례식장 운영 및 장례 서비스업을 하는 태인은 호스피스 환자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서 태인 김영리 대표는 “병원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장례비용으로 고민하는 유가족들을 보며 존엄하게 인생 여정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금이 호스피스 환자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 새 삶 후원회’로 전달돼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의 의료비 지원,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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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김택우 회장, 수해현장 위문 방문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25일 수해현장을 찾아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피해지역 관계자들과 접촉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협력키로 하였으며, 의협 자체 회원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오전, 심각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에 도착한 김택우 회장은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이 진료를 펼치고 있는 거점진료소 산엔청복지관으로 이동해, 이재민들을 진료하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장시간 구호·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 김택우 회장은, 곧이어 이승화 산청군수,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자체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했으며, 경상남도의사회에서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택우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따뜻한 온정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수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