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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중앙보훈병원, 전문위탁 진료협정 체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지난 달 31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허재택)과 국가유공자 전문위탁 진료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전문위탁 진료제도는 국가유공자 의료지원과 관련 법령에 따라 시설, 장비 등 의료 환경을 고려해 보훈병원에서 진료가 어려운 중증 환자를 민간 의료기관에서 위탁 진료를 진행하고 진료비를 지원하는 전문위탁제도다. 현재 전국 6개 보훈병원(중앙,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정 역시 중앙보훈병원에서 진료 및 치료가 어려운 중증 환자를 국제성모병원에서 위탁 진료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위탁진료를 받은 환자의 진료비는 지원범위에 따라 중앙보훈병원에서 부담하게 된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이날 협정식은 마스크 착용, 참석인원/시간 최소화, 거리두기 등을 준수한 채 진행됐다.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전문위탁 진료, 전문위탁 진료비 지원, 최선의 진료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 등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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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김택우 회장, 수해현장 위문 방문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25일 수해현장을 찾아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피해지역 관계자들과 접촉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협력키로 하였으며, 의협 자체 회원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오전, 심각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에 도착한 김택우 회장은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이 진료를 펼치고 있는 거점진료소 산엔청복지관으로 이동해, 이재민들을 진료하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장시간 구호·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 김택우 회장은, 곧이어 이승화 산청군수,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자체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했으며, 경상남도의사회에서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택우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따뜻한 온정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수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