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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충북 치매안심등불 1호, 충북지방경찰청 지정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는 도내에서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치매환자 실종예방 조기 발견 체계」 “치매안심등불”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등불”이란 치매환자가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편의점 등 상점, ▲은행, ▲버스, 택시 등 운수기관, ▲우편·택배 기관 ▲경찰, 소방 등 공공기관 중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실종예방 정보를 비치하고 일상 업무를 하던 중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 시 임시보호 및 경찰에 신고하는 역할과 지역주민 대상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 한다.


이에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는 치매안심등불 1호를 충북지방경찰청으로 지정하였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017. 9. 14.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충청북도의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해 시·군 경찰서 대상 원스톱안내서 배포,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 등 실종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함께 하고 있다.


 최근 진천군에서 치매환자 실종 사건이 발생해 「치매환자 실종예방 조기 발견 체계」에 따라 전달 받은 실종자 정보를 충북광역치매센터 SNS(페이스북) 개시를 통해 더 많은 충청북도민에게 실종자 정보를 안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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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환아 위한 아동위생교육 팝업북 나눔상자 제작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아동위생교육 팝업북 나눔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11월 28일과 12월 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접 나눔상자를 제작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유한양행의 아동위생교육 나눔상자는 위생교육책자와 위생용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팝업북은 2021년 취약계층 아동들의 코로나19 예방을 돕기 위해 처음 제작됐다. 이후 2024년부터는 보건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병원에 배포해 왔으며, 올해는 병원학교 환아들을 위한 위생교육책자로 새롭게 구성됐다. 병원학교는 장기적인 입원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이 학습 공백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병원 내에 설치된 교육기관으로, 치료와 학습을 병행해야 하는 환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양행은 이번 팝업북이 병원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병원학교 환아 1천명을 대상으로 전국 5개 병원에 팝업북을 배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누적 배포량은 3,400부에 달한다. 이번 나눔상자에는 멸균밴드, 핸드워시, 아동용 치약·칫솔, 살균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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