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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사)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3억 7천만원 상당 의약품 기부

㈜유영제약은 지난 9일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자사 고혈압 치료제 ‘아이스타정’과 골다공증 치료제 ‘아렌맥스정’ 등 5품목, 3억 7,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는 국내 사회소외계층 및 희귀 난치병 환자들뿐 아니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저개발국가들에 의료봉사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의약품은 의료환경이 취약한 아시아 개발도상국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의료 인프라가 더욱 열악해진 아시아 저개발 국가에 도움이 되고자 의약품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지구촌 이웃들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일념으로 국내외 의료봉사단체에 꾸준히 의약품을 기부하고 있고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증 기부,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육아원 생필품 기부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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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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