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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케토톱, 통증 공감 캠페인 진행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이 ‘키크니(keykney)’와 함께 ‘나만의 통증 공감 캠페인’을 진행한다. ‘키크니’는 일러스트레이터미네이터로 불리며, 인스타그램에 사연을 남기면 재미와 감동을 주는 한 컷의 그림을 그려주는 인플루언서다. 현재 4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나만의 통증’이란 밀린 미드(미국 드라마)를 정주행(쉬지 않고 끝까지 보기)하다 생긴 ‘정주행통’, 육아에 서투른 아버지의 삭신성인 ‘초보아빠통’, 몸짱을 만들기 위해 너무 의욕적으로 운동해서 생긴 ‘급성몸짱통’ 등 일상생활을 하며 생길 수 있는 통증을 말한다.


9월 14일부터 사연 모집을 시작했으며, 9월 24일 ‘키크니’의 ‘나만의 통증’ 그림 4장을 1차로 공개했다. 이후 2차(10월 8일), 3차(10월 22일)에 걸쳐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며, 사연은 이벤트 기간 중 계속 받을 예정이다. 매 차수 3~4개의 선정된 사연이 ‘키크니’ 그림으로 그려지며, 이벤트 종료 후 ‘키크니’가 그린 나만의 통증 사연으로 제작한 2021년 달력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 3차 이벤트 종료 후에는 가장 공감하는 ‘나만의 통증’ 그림 선정 이벤트를 진행해 ‘키크니’의 ‘나만의 통증’ 그림이 새겨진 한정판 콜라보 굿즈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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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 일으키는. ‘비후성 심근병증’이란 비후성 심근병증은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후성 심근병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비후성 심근병증은 고혈압 등 심실에 부하 발생 조건 없이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상태로, 좌심실의 여러 부위에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심실중격이 두꺼워지면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을 보내는 ‘좌심실 유출로’에 협착이 발생해 실신, 흉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유연성이 떨어져 움직이면 숨이 차는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부정맥도 빈발할 수 있다. 문인기 교수는 “비후성 심근병증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심장사가 발생하거나 심부전이 악화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병률은 2010년 0.016%였으나 2016년 0.03%로 상당히 증가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적절한 관리를 위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의 40~60%에서 심장횡문근 관련 유전자 변이가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유전적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