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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 서강대- 애틀란타 한인회 업무협약 체결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7일 오전 MJ버추얼케어센터에서 美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와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와 3자간 애틀랜타 한인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경기도 고양과 서울, 미국 애틀란타를 잇는 원격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한 화상 협약식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명지병원이 재미 동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료 및 건강검진을 포함하는 통합적인 버추얼케어를 제공하는 지정 병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강대학교 산학공동사업화 법인 ㈜더봄에스에서 개발하여 무상 공급하고 있는 애틀란타 한인 디지털 광장 소통 플랫폼을 기반으로 명지병원의 버추얼케어 플랫폼을 연계하여 애틀랜타 한인들에게 실시간 진료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게 됐다.


애틀랜타 한인회 김윤철 회장은 “30만 한인이 실시간 소통과 협업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모국 병원이 직접 제공하는 양질의 건강관리서비스까지 접하게 되니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힘이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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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김택우 회장, 수해현장 위문 방문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25일 수해현장을 찾아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피해지역 관계자들과 접촉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협력키로 하였으며, 의협 자체 회원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오전, 심각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에 도착한 김택우 회장은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이 진료를 펼치고 있는 거점진료소 산엔청복지관으로 이동해, 이재민들을 진료하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장시간 구호·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 김택우 회장은, 곧이어 이승화 산청군수,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자체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했으며, 경상남도의사회에서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택우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따뜻한 온정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수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